금호타이어, 기아타이거즈와 4년만에 유니폼 스폰서십 체결

스포츠 / 소민영 기자 / 2022-03-31 15:02:17
금호타이어, '2022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와 유니폼 스폰서십 계약
선수 상의 우측 흉장에 금호타이어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 입고 출전
▲금호타이어와 기아타이거즈가 유니폼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사진=금호타이어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2022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기아 타이거즈 야구단과 유니폼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야구 마케팅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오는 2일 올 시즌 기아타이거즈 공식 후원사로 개막전 참관 행사에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금호타이어 임직원이 참석한다.

올해 기아 타이거즈 선수들은 상의 우측 흉장에 금호타이어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입고 정규시즌 모든 경기를 출전한다. 또한 기아 타이거즈 홈(광주 기아챔피언스 필드) 및 원정 144개 경기를 비롯해 구단 홈페이지 및 유튜브, 입장권, 팬북 등 다양한 경로로 관중들을 만날 계획이다.

이강승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는 “4년만에 금호타이어가 기아 타이거즈와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어 “유니폼은 중계 방송시 선수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만큼 금호타이어도 야구 팬들과 좀 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올해 국내 프로야구는 100% 관중 입장을 목표로 하고 프로야구의 인기를 다시금 살릴 수 있는 시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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