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제비스코, 전기차에 적용 가능한 자동차 보수용 도료 개발

사회 / 김완묵 기자 / 2023-03-08 14:32:54
저온경화형 하이솔리드‘A901 네이처 EV 크리어’
▲강남제비스코 A901 네이처 EV 크리어

 

[소셜밸류=김완묵 기자] 강남제비스코가 전기차에 적용이 가능한 자동차 보수용 하이솔리드 크리어 제품 ‘A901 네이처 EV 크리어’를 개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자동차 보수용 크리어는 일반적으로 60℃에서 30분 정도 건조를 해야 하는데, 전기차를 동일한 방식으로 건조할 경우에는 배터리 수명 단축과 화재 위험이 있어 그동안 저온에서 장시간 건조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에 제비스코가 개발한 A901 네이처 EV 크리어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특수 아크릴 수지를 사용해 저온에서도 빠른 건조가 가능하도록 개발이 됐다. 아울러 기존의 내연기관 자동차에 사용할 경우에도 건조시간을 단축시켜 주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또한 저온의 속건형이면서도 도막 외관이 우수한 하이솔리드 제품으로 작업시간을 단축시켜줄 뿐만 아니라 고형분 함량이 높은 환경친화적인 고기능성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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