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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석 티맥스메타AI 대표(왼쪽)와 김종현 빔파트너스구조기술사무소 대표가 업무협약 관련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티맥스AI 제공 |
[소셜밸류=김태형 기자] 티맥스그룹 메타버스 플랫폼 계열사 티맥스메타AI가 건설산업분야 3D 시각화 사업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티맥스메타AI는 최근 경기도 성남시 티맥스그룹 사옥에서 빔파트너스구조기술사무소(이하 빔파트너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티맥스메타AI는 SaaS 3D 플랫폼을 기반으로 ‘GAIA MX(Metaverse Experience)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메타버스 전문기업이며 빔파트너스는 건설정보모델링(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기술과 디지털장비를 기반으로 한 엔지니어링 DX(Digital Transformation) 전문기업이다.
김민석 티맥스메타AI 대표는 “GAIA MX 스튜디오를 활용하면 건설산업의 다양한 데이터를 편리하게 3D로 시각화가 가능하다”며 “건설정보 모델링 업계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빔파트너스와 향후 건설산업분야 상용 SW 개발까지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현 빔파트너스 대표는 “건설산업분야에서도 최근 최첨단 IT 기술 도입을 통한 DX 기술 가속화 바람이 불고 있다”며 “티맥스그룹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활용해 건설시장의 새로운 가치 창출과 패러다임의 변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으로 양사는 각 사의 축적된 기술 노하우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건설산업분야 상용 SW 개발까지 중장기적으로 협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티맥스메타AI는 금번 MOU 체결 등 도시 정보 시스템 3D 시각화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다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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