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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써밋 더뉴 투시도 이미지/사진=대우건설 제공 |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대우건설이 부산 서면 옛 NC백화점 부지에 조성하는 초고층 하이엔드 주거단지 ‘서면 써밋 더뉴’의 견본주택을 오는 8일(금)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면 써밋 더뉴’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 668-1번지 일원에 지하 8층지상 47층, 4개 동 총 919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84㎡부터 147㎡까지 다양한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지하 1층지상 3층에는 약 2만9,767㎡ 규모의 대형 상업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서면 써밋 더뉴’는 부산지하철 1·2호선 서면역과 전포역, KTX와 동해선이 정차하는 부전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멀티 역세권에 위치한다. 롯데백화점, 트레이더스, 서면 메디컬스트리트, 전포카페거리 등 생활 인프라가 밀집한 중심 상권 입지에 들어서며, 교육환경도 반경 1km 이내 초·중·고교가 다수 포진해 있다.
이 외에도 동서고가도로 등 주요 도로망 접근성까지 갖춰 교통·생활·교육 3박자를 모두 충족하는 입지로 평가받는다.
단지는 부산 원도심 개발 핵심인 부산시민공원 촉진지구와 부전역 환승복합센터 개발, BuTX(부산형 급행철도) 구축 등 굵직한 개발호재의 중심에 위치해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특히 인접한 부산시민공원 일대는 약 9,000세대의 고급 아파트가 들어설 대규모 도시재정비 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향후 서면 일대는 서울 성수동 수준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전역에는 KTX 경부선 정차와 함께 환승센터 및 상업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며, BuTX 노선의 중심역으로서 교통 허브 역할도 맡게 된다.
‘서면 써밋 더뉴’는 대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써밋’이 적용된 단지로, 최고층 47층에는 스카이라운지, 건식 사우나, 자쿠지 게스트하우스가 마련되며, 1~3층에는 실내 수영장, 프라이빗 골프룸, 대형 피트니스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주방 가구 및 마감재도 고급 수입 브랜드로 적용할 예정이다.
단지 내 상업시설은 원스톱 라이프 실현을 위한 핵심 요소로, 입주민뿐 아니라 외부 유동인구 유입까지 고려한 상권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청약 일정은 8월 18일(월) 특별공급, 19일(화) 1순위, 20일(수)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8월 26일, 계약은 9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3,300만원대로 예정됐으며, 중도금 무이자와 발코니 무상 확장 혜택도 제공된다. 전매제한은 6개월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부산을 대표하는 상권이자 상징적인 입지인 서면 중심에 ‘써밋’ 브랜드를 선보이게 된 만큼 상품성에서도 최고를 선보이겠다”며 “이미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어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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