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콘텐츠를 통한 전지구적 전환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 예정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오는 11월1~3일 전남 남원에 위치한 실상사에서 ‘전환마을영화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전환마을영화제’는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와 문화창조대학원 문화예술경영전공의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행사로, 남원 지역 주민들과 지리산 실상사가 협력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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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마을영화제’ 포스터./사진=경희사이버대학교 제공 |
이번 영화제에서는 <에코크리에이터> <고양이 통역기> <그린 시티 라이프> 등 환경과 공동체 문제를 다룬 총 5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관객들은 작품을 통해 환경 문제와 변화의 가능성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특히 문화예술경영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모여 문화 콘텐츠를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와 전지구적 전환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강윤주 문화예술경영전공 주임교수의 지도로 진행되고, 영화 상영뿐 아니라 실상사 회주스님의 설법과 영화감독과의 간담회, 친환경 실크스크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프로그램 일정은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체계적인 교육과 실무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선도할 문화예술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대학원은 오는 11월, 학부는 오는 12월부터 2025학년도 전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입학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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