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필라이트’, 해마다 3억캔 판매 ‘발포주 시장 점유율’ 압도적 1위

유통·생활경제 / 한시은 기자 / 2025-01-23 14:21:17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하이트진로는 필라이트가 지난해 발포주 시장에서 압도적인 차이로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2025년에도 국내 발포주 No.1 브랜드로 공고히 하겠다고 23일 밝혔다. 필라이트는 출시 2년차인 지난 2018년부터 해마다 3억캔(355㎖기준) 이상 판매됐다. 첫선을 보인 후 이달 2일까지 총 누적 판매 22억7000만캔을 돌파,하며 국내 메가브랜드로서 발포주 시장을 이끌어 가고 있다.

 

▲하이트진로에서 선보인 필라이트/사진=하이트진로 제공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누적 판매량 기준 필라이트는 2위 브랜드와 3.4배 이상의 판매 격차를 내며 국내 발포주 판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필라이트는 2024년 한해 동안 국내 가정 시장 5개 유통채널(개인슈퍼·편의점·대형마트·조합마트·체인슈퍼)에서 모두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특히 필라이트는 소비자 구매율이 가장 높은 개인슈퍼에서 2위 브랜드와 약 4.3배의 판매 격차를 내며 압도적 1위 점유율을 차지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도 필라이트의 확고한 입지를 기반으로 전체 주류시장에서도 확실한 존재감을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먼저 다양화된 주류 니즈를 반영해 가정시장 내 에디션 제품을 출시해 소비자 입맛을 공략하고, 발포주 최초로 출시한 필라이트 후레쉬 생 제품을 유흥시장 내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2017년부터 변함없이 필라이트를 사랑해주신 소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 발포주 시장 No.1 지위를 공고화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필라이트는 지난해 7월 브랜드 이미지를 ‘트렌디함’으로 차별화하기 위해 패키지 리뉴얼을 단행했다. 최근 트렌드를 고려해 단순하고 명료한 디자인으로 로고, 캐릭터 등의 주목도를 더 높인 것이 특징이다. 변경된 글씨체와 ‘Fresh’를 돋보이게 하는 색상 조합 등으로 필라이트의 상쾌한 청량감을 직관적으로 나타냈고, 패키지 하단에 시원상쾌함 등 필라이트만의 장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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