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박완규 기자]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은 12월 10일(수)까지 사회복지사 2급 취득을 희망하는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올해 2026년 마지막 접수 기간으로, 사회복지 분야로의 진입을 고민하는 예비 학습자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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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 2급은 노인복지, 아동·청소년 지원, 장애인 복지, 다문화가정 지원 등 다양한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는 국가자격증이다. 고령화 속도가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복지 서비스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그만큼 전문 인력에 대한 채용 수요 또한 꾸준히 확대되는 추세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사회복지사 2급은 안정적인 취업 가능성과 전문성을 갖춘 자격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의 교육 과정은 전 과정이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강의부터 시험, 과제까지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직장인, 육아 중인 학습자, 지방 거주자 등 시간과 장소에 제약이 있는 사람들도 무리 없이 학습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도 수강할 수 있는 점은 특히 바쁜 2030 직장인들에게 큰 장점으로 꼽힌다.
사회복지사 2급 취득은 법적으로 정해진 전공 16과목 이수와 실습 1과목을 충족해야 한다. 사회복지 현장을 처음 경험하는 학습자들이 어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실습 기관 운영과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실습 과정 전반을 지역별로 나눠 지원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더불어 학습 멘토를 배정해 개인별 학습 계획 수립과 일정 관리를 돕고 있어 초보자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학점을 이수할 수 있다.
사회복지사 2급 자격 취득 후 활동할 수 있는 분야는 매우 폭넓다. 노인요양시설, 재가센터, 지역아동센터, 드림스타트, 병원 의료사회복지팀, 장애인복지관 등 공공성과 전문성이 요구되는 다양한 기관들이 사회복지 전담 인력을 필요로 한다.
특히 중장년층 재취업 희망자, 경력단절여성, 복지 분야로의 직무 전환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사회복지사 자격의 가치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수강생들이 학습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용적인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격 취득 이후에는 학위 연계와 상위 학과 진학 등 진학 경로도 안내해 지속적인 전문성 향상이 가능하다는 점도 주목된다.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사회복지 서비스는 앞으로도 꾸준히 확장될 분야이며, 그 중심에는 전문성과 책임감을 가진 사회복지사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모집은 올해 마지막 기회이기 때문에 사회복지 관련 진로를 고민해온 분들은 서둘러 상담받기를 권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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