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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 인파 압사 사고가 발생한 이태원 일대 모습. /사진=연합뉴스 제공. |
[소셜밸류=이호영 기자] 이태원 핼러윈 인파 압사 참사로 전국 전역에서 핼러윈 데이 축제, 행사 취소가 잇따르는 가운데 유통업계도 핼러윈 데이 특수를 겨냥했던 행사를 취소한다.
30일 유통업계 등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잠실 롯데월드몰 팝업 스토어와 핼러윈 퍼레이드를 전면 취소한다. 신세계백화점과 현대백화점도 점포별 행사를 취소하고 장식물 등 철거에 나섰다.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도 핼러윈 관련 포스터나 고지물, 연출물을 전부 제거하고 있다.
편의점업계 CU도 핼러윈 코스튬, 파티 용품 무료 배송 기획전을 중단하고 GS25는 잠실 주경기장 핼러윈 축제 부스를 철수했다.
식음료 카페 프랜차이즈 스타벅스도 핼러윈 음료 푸드 등 프로모션 조기 중단을 밝힌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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