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지배구조 확립 최우선 과제로 인식하며 ESG 활동 박차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롯데GRS는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4 지속가능경영유공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벤처부가 공동 주최 하에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지속가능경영 활동으로 산업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하는 단체에 수여한다.
▲지난 10일 ‘2024 지속가능경영유공 시상식’에서 최용환 롯데GRS ESG부문 부문장(오른쪽)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롯데GRS 제공 |
롯데GRS는 ▲친환경 가치 소비에 대한 고객 커뮤니케이션 ▲안전하고 질 높은 양육 환경 조성 ▲사회적 책임 강화 ▲준법경영 및 경영투명성 실현으로 기업신뢰도 제고 등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롯데GRS는 환경경영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유지 및 관리하며 모든 경영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고, 친환경 가치소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플라스틱 재생원료(C-rPet)를 사용해 아이스컵 뚜껑을 생산하고 있으며 100% 재활용 가능한 무인쇄 PET 컵을 적용해 자원 선 순환에 일조하고 있다.
또 지역 맛집과 협업해 제품을 개발하는 롯데리아의 ‘롯리단길 프로젝트’를 통해 지자체와 상생을 이어가고 있다. 지역과 동반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동반성장대상 시상식에서 상생협력 프로그램 운영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외 지난 4월 건전한 지배구조 확립을 위해 사외이사 이사회 의장을 선임했다. 비상장사임에도 해마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ESG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투명하게 비즈니스 성과를 공개함으로써 기업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롯데GRS는 국내 대표 ESG 평가사인 서스틴베스트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AA’를 획득한 바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이를 실천하여 ESG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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