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자이더샵포레나, 가산부터 여의도· 강남까지 직주근접 단지

건설·교통 / 김완묵 기자 / 2023-05-01 09:00:39
서울디지털산업단지부터 여의도까지
주요 업무지구 출퇴근 가능한 단지
▲광명자이더샵포레나 조감도

 

[소셜밸류=김완묵 기자] 부동산 시장에서 ‘직주근접’이 주요 키워드로 자리잡고 있다. 업무지구나 산업단지 등이 가까운 주거지가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직장과 집이 가까우면 출퇴근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고, 그만큼 자신만의 여유시간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경제활동의 주축인 3040세대의 경우 어린 자녀를 둔 맞벌이 비율이 높은데, 육아 및 등하원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또한 통근 시 발생하는 교통체증과 소음, 먼지로부터 어느 정도 해방될 수 있어 삶의 질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를 반영하듯 올해 청약 경쟁률 상위 5개 단지는 모두 업무지구, 산업단지 등이 가까운 직주근접 아파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분양하는 광명자이더샵포레나는 서울 구로구와 금천구가 인접해 있어 버스나 자가용을 이용해 여의도 및 서울디지털산업단지(구로디지털단지·가산디지털단지)로 출퇴근하기가 쉽다. 

 

흔히 G-밸리로 불리는 서울디지털산업단지는 1만2800여 개 기업이 입주해 14만여 명이 근무하고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가까운 지하철 1호선 개봉역과 구일역을 이용하면 시청, 종로, 광화문 등 서울의 중심업무지구까지 환승없이 이동할 수 있고, 여의도와 강남 등으로 접근도 용이하다.

 

광명시와 서울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인근에 광명시청 등 공공·행정시설이 밀집돼 있으며 다양한 편의시설도 가깝다.

 

교육시설로는 도보권에 광명동초, 광명북중·고 등이 있으며, 연서도서관과 개봉도서관, 목동 학원가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 목감천과 안양천이 흐르고 있어 지천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와 한강까지 이어지는 자전거길에서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교통망으로는 서부간선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과 같은 주요 간선도로가 가깝다. 

 

광명자이더샵포레나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28개 동 총 3,585가구의 대단지로 지어진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39~112㎡ 809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최근 수요가 많아진 소형 타입 위주다. 특히 소형 타입의 경우 방 2개와 거실, 주방 등 투룸형 구조로 설계돼 1인 가구부터 신혼부부, 어린 자녀를 둔 2~3인 가구가 살기에도 충분하다. 

 

청약 일정은 5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며 정당계약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거주자이면 보유 주택 수나 세대주 여부에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현장 주변인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입주는 2025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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