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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서 다양한 표정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 오유진의 모습/사진=MBC 방송화면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배우 오유진이 다채로운 연기로 MBC 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서 활약 중이다.
MBC 금토 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연출 박상우 극본 고남정)에서 배우 오유진이 홍나래역으로 완벽하게 몰입한 가운데 극 중에서 변화하는 6종 표정연기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주 방송된 에피소드에서 오유진은 알바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자 태하(배인혁)에게 헤어짐을 통보받은 연우(이세영)가 사월(주현영)과 함께 자신의 집에 태민(유선호)까지 데려와 식사하고 있는 사월의 행동에 충격을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이 장면에서 오유진의 쓸쓸함과 당황, 분노를 표현한 표정과 낯설었지만 잘생긴 태민을 보고 느끼는 애틋함의 표현을 짧지만 극적으로 표현했다. 또 당황한 사월이 이내 자신이 성표(조복래)의 여자친구라고 말하는 모습에 느끼는 충격과 짜증의 감정들을 표정 연기로 완벽히 표현 해내며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의 공식표정 부자로 등극했다.
오유진은 작품 속에서 활력소를 불어넣는 역할뿐 아니라 복잡다단한 심경을 표정만으로 전달할 수 있는 연기력을 보여주면서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의 흥미가 더해진다.
한편 지난주 분당최고 시청률 11.1%를 기록 금토드라마 시청률1위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매주 금토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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