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땡겨요’, 동대문구 공공배달앱 업무협약 체결

금융·증권 / 한시은 기자 / 2025-04-02 13:50:33
‘땡겨요’ 신규 입점 가맹점에 최대 30만원 지원금 제공
‘땡겨요’ 앱에서 ‘동대문구 땡겨요 상품권’을 신규 발행해 혜택 제공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1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소재 동대문구청에서 동대문구와 공공배달앱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신한은행 ‘땡겨요’는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2%의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금액의 1.5% 적립 등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일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소재 동대문구청에서 공공배달앱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후 전성호 신한은행 땡겨요사업단 본부장(왼쪽)과 이필형 동대문구 구청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한은행 제공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동대문구 소재 ‘땡겨요’ 신규 입점 가맹점에 자체 쿠폰 발행을 위한 ‘사장님 지원금’ 20만원을 제공한다. 또 정산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지정하면 10만원 상당의 5000원 할인쿠폰 20매도 추가 지급해 최대 3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동대문구와 함께 ‘땡겨요’에서 음식 주문 시 1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동대문구 땡겨요 상품권’을 신규 발행하는 등 지역 구민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동대문구를 대표하는 공공배달앱으로써 지역사회와 상생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더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땡겨요’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땡겨요’는 최근 서울시 공공배달서비스 서울배달플러스 단독 운영사로 선정되는 등 광역자치단체 및 지역자치단체들과 공공배달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생 배달앱으로써의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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