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평 규모 상설 테마존 조성…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메이플 팬까지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벚꽃이 절정을 이루는 4월, 서울 잠실 석촌호수 일대에 봄 정취를 만끽하려는 발걸음이 이어지는 가운데 롯데월드에는 또 하나의 새로운 봄 풍경이 펼쳐졌다. 흩날리는 벚꽃과 호수 풍경, 나들이객들의 활기가 어우러진 이곳에 넥슨의 대표 IP 메이플스토리를 현실로 옮겨 놓은 ‘메이플 아일랜드’가 오픈을 하루 앞두고, 가족 단위 방문객과 게임 팬들의 기대감이 한층 커지고 있다.
![]() |
| ▲넥슨과 롯데월드가 협업한 롯데월드 내 메이플 아일랜드 모습/사진=소민영 기자 |
넥슨은 롯데월드와 협업해 서울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 야외 공간에 약 600평 규모의 ‘메이플 아일랜드’를 4월 3일 정식 개장한다. 메이플 아일랜드는 메이플스토리의 세계관과 감성을 오프라인 공간에 구현한 상설 스토리형 테마존으로, 헤네시스와 루디브리엄, 아르카나 등 게임 속 인기 지역의 분위기를 현실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특히 메이플스토리를 즐겨온 이용자들에게는 게임 속에서만 보던 핑크빈, 예티, 주황버섯, 슬라임, 돌의 정령 등이 눈앞에 펼쳐지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 |
| ▲넥슨과 롯데월드가 협업한 롯데월드 내 메이플 아일랜드 모습/사진=소민영 기자 |
메이플 아일랜드에 들어서자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메이플스토리로 가득한 세상이 눈을 즐겁게 한다. 현장 곳곳에는 메이플스토리 특유의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살린 요소들도 배치됐다. 메이플 아일랜드 중앙에는 예티와 핑크빈, 주황버섯, 슬라임, 돌의 정령 캐릭터 조형물이 자리해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발길을 멈추고 사진을 남기게 만든다. 환하게 웃고 있는 캐릭터들은 공간 전체를 더욱 게임 속에 온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이날 메이플 아일랜드를 찾은 어린아이들이 어트랙션을 타며 환호성을 지르는 모습은 이곳이 개장 이후 많은 이들의 인기 나들이 명소로 자리잡을 가능성을 보여줬다.
메이플 아일랜드에는 자이로스핀, 에오스타워, 아르카나라이드, 스톤익스프레스 등 총 4종의 어트랙션이 마련됐다. 빠른 속도로 회전하며 상하좌우로 움직이는 스윙형 놀이기구인 자이로스핀은 상대적으로 탑승 기준이 높지만, 나머지 에오스타워, 아르카나라이드, 스톤익스프레스는 키 110cm 이상이면 이용할 수 있어 어린이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 가운데 스톤익스프레스와 아르카나라이드는 12개월 이상 36개월 미만 유아도 베이비 종합이용권을 소지하면 탑승 가능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호응이 예상된다.
먹거리와 굿즈 역시 메이플스토리 팬들의 기대를 끌어올린다. 메이플 스토어에서는 스톤 익스프레스 핑크빈 키링, 에오스타워 드링크보틀, 캐릭터 인형, 핑크빈 펜 등 다양한 테마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 |
| ▲메이플스토어와 메이플스위츠, 스톤익스프레스 타는 곳 전경, 이오스타워의 모습/사진=소민영 기자 |
또한 메이플 스위츠에서는 핑크빈 와플, 단풍잎 감자와 슬러시 등 메이플스토리 콘셉트를 살린 식음료를 판매한다. 특히 메이플 스위츠는 석촌호수와 벚꽃 풍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위치에 있어, 봄 햇살 아래 간식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도 제격이다.
이번 메이플 아일랜드 개장은 넥슨과 롯데월드의 협업 프로젝트를 한층 확장한 결과이기도 하다. 앞서 양사는 지난 3월 14일부터 롯데월드 어드벤처 전역을 메이플스토리 IP로 꾸민 시즌 페스티벌 ‘메이플스토리 인 롯데월드’를 진행하고 있으며, 해당 행사는 오는 6월 14일까지 이어진다. 이에 따라 방문객들은 메이플 아일랜드는 물론 롯데월드 곳곳에서 메이플스토리와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다.
![]() |
| ▲벗꽃과 어우러진 메이플 아일랜드의 모습/사진=소민영 기자 |
벚꽃이 만개한 석촌호수와 봄나들이객으로 활기를 띠는 잠실, 그리고 게임 속 세계를 현실로 옮겨놓은 메이플 아일랜드의 만남은 올봄 색다른 즐길거리를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공간으로 다가갈 전망이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