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통풍·대상포진 보장 미니보험 출시 "진단 시 20만원"

금융·증권 / 황동현 기자 / 2025-06-09 13:48:18
만19세부터 60세까지 가입...보험료 한 번만 내면 최대 3년 보장
ESG 가치 반영, 아침밥 먹기·프리사이클링 약속 시 보험료 할인 등 혜택 제공

[소셜밸류=황동현 기자] NH농협생명이 통풍·대상포진을 동시 보장하는 미니보험을 선보였다. 만19세부터 6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보험료 한 번만 내면 통풍·대상포진을 최대 3년 보장한다.


NH농협생명(대표이사 박병희)은 9일 '면역쏘옥NHe통풍대상포진보험'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최근 20~40대에 높은 발병률을 기록하고 있는 통풍·대상포진에 대해 담보를 분리해 누구나 소액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미니보험으로 출시했다. 

 

▲NH농협생명은 9일 '면역쏘옥NHe통풍대상포진보험'을 새롭게 선보였다/이미지=NH농협생명 제공


만 19세부터 6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통풍과 대상포진 진단 시 20만원의 진단금을 각각 지급한다. 보장기간은 1년과 3년 중 선택할 수 있다.

특히 ESG 가치를 반영해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약속 시 보험료 할인 및 NH포인트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쌀 소비촉진을 위한'아침밥 먹기'약속 시 보험료의 5%를 즉시 할인해주고, ▲텀블러 사용 등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소비인「프리사이클링」약속 시 납입 보험료 중 1년 상당 보험료의 10%를 NH포인트로 적립 가능하다. 홈페이지에서 약속 버튼을 클릭하면 혜택이 자동 적용된다.

 

보험료는 30세·1년 만기·아침밥 먹기 약속 할인 적용 시 남성 5415원, 여성 3515원이며 가입 시 한 번만 납입하면 된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 “아침밥 먹기, 프리사이클링 약속과 같이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ESG 가치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기획한 상품”이라며“앞으로도 고객과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ESG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NH농협생명, 쌀 소비 촉진 위한 봄맞이 걷기 이벤트2025.04.09
    박병희 대표 "청렴 농협생명 구현에 함께하겠다"2025.04.25
    박병희 NH농협생명 대표 "농업인과 일심동행, 동반성장 상생 보험사로 거듭나야"2025.05.20
    NH농협생명, 금융사고 예방 역량 강화 임직원 특강 진행2025.05.23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