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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운정 경남아너스빌 디원(좌), 리버(우) 투시도/사진=SM동아건설산업, SM삼환기업 제공 |
[소셜밸류=김완묵 기자] SM그룹 건설부문 SM동아건설산업과 SM삼환기업이 파주 운정3지구 A18BL, A48BL에 각각 공급하는 ‘파주운정 경남아너스빌 디원&리버’의 청약이 평균경쟁률 16.9대 1(디원 A18BL), 11.3대 1(리버 A48BL)을 각각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고 경쟁률은 102대 1(디원 A18BL, 84A타입), 120대 1(리버 A48BL, 84A타입)을 기록하며 전 타입 1순위에 마감했다.
업계 전문가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나왔고, GTX 호재까지 대기해 미래가치가 높은 곳에다 최근 파주가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서 청약 문턱이 낮아진 덕분에 청약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아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A18BL에 공급할 ‘파주운정 경남아너스빌 디원’은 SM동아건설산업이 시행 시공하며 지하 2층~지상 28층 총 6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84㎡A 201세대 △84㎡B 161세대 △101㎡ 137세대로 구성돼 중대형 위주로 총 499세대가 공급된다.
A48BL에 들어설 ‘파주운정 경남아너스빌 리버’는 SM삼환기업이 시행 시공을 담당해 지하 2층~지상 15층 총 8개동으로 전용면적별로는 △59㎡A 138세대 △59㎡B 146세대 △84㎡A 85세대 △84㎡B 88세대로 구성된다. 이에 중소형 위주로 총 457세대가 공급된다.
ㅇ 우수한 상품성으로 호평 이어져
두 개 단지는 전 세대를 100% 판상형 맞통풍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환기가 우수하고,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쾌적한 조망권도 확보했다고 전했다.
건폐율은 파주운정 경남아너스빌 디원과 리버가 각각 13.8%, 17.65%로 동간 거리도 양호한 편으로 주거 쾌적성 또한 뛰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각 단지 모두 공간 혁신을 위한 특화 평면이 적용되는데, 특히 거실 6.2m, 안방 4.3m 이상의 광폭설계(84㎡ 기준)가 눈에 띈다. 안방 드레스룸과 거실 대형 팬트리, 현관창고 등 수납공간도 확보했다.
두 개 단지 모두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 ‘클럽 아너스’가 들어서며 조경과 함께 여름에는 아이들과 함께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물놀이터가 제공된다.
또한 GX룸을 갖춘 피트니스 센터와 작은 도서관이 배치되고, 지상 주차가 없는 안전한 단지에 어린이집과 경로당이 있어 어린아이, 노인들이 특별히 단지에서 벗어나지 않고도 안전하게 생활이 가능하도록 한다. 지하 주차공간도 세대당 1.4대 이상으로 넉넉하게 설계된다.
ㅇ 높은 호응도에 조기 완판 기대감
침체된 시장 분위기와는 달리 특별공급과 1순위 청약에 수요자들이 몰리며 전타입 1순위 마감을 기록해 조기 완판도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이유로는 청약 신청이 실수요자 위주로 이루어졌을 가능성이 크고 특별공급 및 1순위 청약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이 조기 마감되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가격 부담이 덜하고 추후 분양단지들의 분양가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는 점도 한몫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당첨자 발표는 파주운정 경남아너스빌 디원(A18BL)이 11월 1일, 파주운정 경남아너스빌 리버(A48BL)가 11월 2일이다.
계약은 당첨자 발표 이후 7일간의 서류접수 기간을 거쳐 ‘파주운정 경남아너스빌 디원’은 14일부터 17일까지, ‘파주운정 경남아너스빌 리버’는 18일부터 21일까지 각각 진행한다.
2개 단지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에 조성돼 방문객을 받으며 파주운정 경남아너스빌 디원은 2025년 6월, 파주운정 경남아너스빌 리버는 2025년 3월 입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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