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하이랜드·29일 유니프 등 신제품 순차 론칭
“믿을 수 있는 건강 먹거리 지속 확대할 것”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GS샵은 폭염과 폭우로 인한 ‘히트플레이션(heat-flation)’에도 소비자들이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과채주스 3종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기후 변화로 과일·채소 가격이 오르며 소비자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GS샵은 건강 먹거리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해 프리미엄 과채주스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홈쇼핑 주요 고객층인 45~54세 사이의 중장년층 사이에서는 혈당 관리, 제철 먹거리, 간편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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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샵은 6월 말 ‘돈시몬 토마토주스’를 시작으로 7월에 ‘하이랜드’, ‘유니프’ 등 과채 주스 3종을 선보인다./사진=GS리테일 제공 |
지난 6월 첫선을 보인 ‘돈시몬 토마토 100% 착즙 주스’는 스페인산 프리미엄 토마토만 사용해 첨가물 없이 착즙한 제품이다. 1리터 대용량 구성으로 가성비가 높아, 론칭 방송에서 준비된 6500세트가 1시간 만에 매진됐다. 방송 시청률도 동시간대 홈쇼핑 채널 중 1위를 기록했다.
후속 제품으로는 오는 24일 밤 10시55분에 ‘하이랜드 토마토 주스’를 선보인다. 200ml 소용량 팩으로 언제 어디서나 휴대 가능한 제품으로, 토마토 3알 이상을 착즙해 설탕, 물, 보존료 없이 만든 점이 특징이다.
이어 이달 29일 오전 6시에는 태국 1위 주스 브랜드 유니프의 ‘그린 베지터블 과채주스’도 방송된다. 이 제품은 시금치, 아스파라거스, 양배추, 브로콜리, 오이 등 5가지 녹색 채소와 백포도, 사과, 파인애플 등 7종 과일을 담았고, 총 72팩 구성에 6만9900원으로 판매된다. ‘맛보장제’를 적용해 3팩을 먹고 만족하지 않으면 전액 환불이 가능하다.
GS샵 푸드팀 김혜은 MD는 “기후 변화가 밥상 물가에 끼치는 영향이 계속 커질 것으로 보고 이에 대처할 수 있는 상품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전 연령대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믿을 수 있는 원료와 공정을 바탕으로 일상에서 맛있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상품을 지속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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