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바이어 미팅·유통 협의 통해 글로벌 시장 본격 진출
디지털 S-바우처 사업 활용해 전시 참가 및 파트너링 성과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프레쉬아워는 반려견 생식 브랜드 ‘바프독(BARFDOG)’이 지난 4~6일 태국 방콕의 파라곤(Paragon Hall)에서 열린 ‘Startup x Innovation Thailand Expo 2025(이하 SITE 2025)’에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
SITE 2025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로, 태국 국가혁신청(NIA)이 주최했고, 아시아를 포함한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수백여 개 스타트업이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프레쉬아워는 반려견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한 헬스케어 및 식이 솔루션을 제공하는 ‘바프독’ 브랜드를 소개해 현지 투자자와 글로벌 파트너들의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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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려견 생식 브랜드 ‘바프독(BARFDOG)’이 태국 방콕의 파라곤(Paragon Hall)에서 열린 ‘Startup x Innovation Thailand Expo 2025(이하 SITE 2025)’에 참가했다./사진=프레시아워 제공 |
‘바프독’은 NGS 기반 장내 유전체 분석과 AI 기술을 활용해 반려견의 장 건강 상태를 진단하고, 질병 예측 및 맞춤형 식이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직접 식이 솔루션을 생산·제공하는 END-TO-END 서비스 모델을 갖춘 점이 기술 융합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박람회 Top 100 스타트업에 선정됐다.
프레쉬아워는 이번 현장에서 태국, 싱가포르, 홍콩 등 아시아 주요 국가의 바이어와의 파트너 미팅을 진행했다. 향후 해외 진출 및 유통 제휴를 위한 전략적 논의도 이어갈 예정이다.
임경호 프레쉬아워 대표는 “바프독은 단순한 반려견 헬스케어 서비스를 넘어, 반려견이 잘 먹고 반려가족 모두가 잘 살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 메시지”라며 “이번 SITE 2025 참여를 계기로 아시아를 비롯한 글로벌 반려동물 헬스케어 시장 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레쉬아워는 이번 전시 참가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디지털 혁신기업 글로벌 성장 S-바우처 지원 사업’을 활용했다.
S(Solution)바우처 사업은 디지털 혁신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최대 1억원 규모의 바우처가 제공된다. 프레쉬아워는 수요기업 자격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전시 참가와 글로벌 파트너링 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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