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티파니에서 아침을’ 콘셉트 티파티 성료…글로벌 브랜딩 강화 나서

유통·생활경제 / 한시은 기자 / 2025-08-21 13:47:44
글로벌 친플루언서 초청, 뉴욕 스타일 감성 공간 서울에 구현
트렌디한 패션과 시그니처 메뉴로 글로벌 SNS서 호응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은 지난 20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에서 글로벌 티파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BBQ는 글로벌 ‘친플루언서(Chicken + Influencer)’를 초청해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Breakfast at Tiffany’s)’ 콘셉트의 감성 티(Tea) 파티 네트워킹 행사를 열었다.

 

▲BBQ가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에서 글로벌 '친플루언서(Chicken+Influencer)'를 초청해 '티파니에서 아침을' 콘셉트의 감성 티 파티 네트워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제너시스BBQ 그룹 제공

 

이번 행사는 BBQ의 글로벌 문화 캠페인 ‘BBQ in NEW YORK’의 일환으로, 뉴욕 맨해튼 32번가 BBQ 매장의 분위기와 메뉴를 서울 도심에 구현한 체험 프로젝트다.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은 단순 외식 공간을 넘어 도시 속 K-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참석한 글로벌 친플루언서들은 캠페인 테마 컬러인 티파니 블루 혹은 블랙&화이트 드레스코드에 맞춰 오드리 햅번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패션을 선보였다. ‘베스트 드레서’ 시상과 경품 이벤트도 진행돼 현장 분위기는 클래식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했다.

메뉴는 ‘BBQ in NEW YORK’ 프로모션의 대표 음식들로 구성됐다. ‘32번가 허니갈릭 플래터’ ‘5번가 애프터눈 티 세트’ ‘K-타운 치킨버거’ ‘치즈케이크’ 등이 제공됐다. 특히 ‘32번가 허니갈릭 플래터’는 뉴욕 BBQ 정통 레시피를 한국 입맛에 맞게 재해석했다.

 

‘5번가 애프터눈 티 세트’는 영화 분위기를 담아 고급스러운 티타임을 완성했다. 친플루언서들은 현장에서 BBQ 브랜드 문화와 미식 체험을 글로벌 SNS로 실시간 공유하며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제너시스BBQ 그룹 관계자는 “이번 티파티는 도시형 K-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BBQ의 방향성을 직관적으로 전달한 이벤트였다”며 “앞으로도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을 중심으로 문화, 공간, 미식이 조화를 이루는 입체적 브랜드 경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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