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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리포미스트 제공 |
[소셜밸류=박완규 기자] 주식회사 리포미스트는 지난 12일 경기도 광명시에서 열린 ‘광명 사회적 경제 페스티벌’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사회적 경제의 가치를 알리고 시민들의 가치 소비를 장려하며, 사회적 경제 기업의 판로 확대와 홍보를 목적으로 기획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40여 개의 다양한 부스에서 여러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그중 ‘셀핑’은 이곳에서 여러 사회적 경제 연합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사람 중심의 가치를 홍보하기 위해 이 행사에 함께 참여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실시간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과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을 비대면으로 연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보격차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디지털 포용의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가치와도 잘 맞는다고 할 수 있다.
리포미스트의 주일형 대표는 “셀핑은 비대면 봉사활동 인증과 셀핑 이용권 보상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사용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이는 사회적 기여를 독려하는 동시에 참여자들이 도움을 주면서 보상을 받는 구조로 지속가능한 도움공유의 생태계를 형성하는 데 큰 기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의 단순한 커뮤니케이션 방식에서 벗어나 AI와 신기술을 통해 실시간 문제 해결을 가능하게 만든다”고 설명했다.
현재 주식회사 리포미스트는 소셜 벤처기업으로서의 사회적 가치를 인정받아 경기도사회적경제원에서 진행하는 ‘2024년 사회적 경제 성장패키지’에 선정됐다.
‘셀핑’은 다양한 사회적 기관과 협업을 통해 정보 소외계층뿐만 아니라 일반 사용자에게도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단순한 기술 지원에서 더 나아가 전문가 상담, 컨설팅, 기술 교육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 가능한 이 플랫폼은 향후 더욱 중요한 사회적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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