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GTX·카카오 허브 품은 왕숙 푸르지오, 시세보다 싸게 풀린다”

건설·교통 / 최연돈 기자 / 2025-07-07 13:41:15
미래가치·교통 호재·분양가 상한제 3박자…실수요자 ‘눈독’
▲왕숙 푸르지오 더 퍼스트 B1 블록 야경 투시도 이미지/사진=대우건설 제공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대우건설이 남양주 왕숙지구에 들어서는 ‘왕숙 푸르지오 더 퍼스트’를 이달 중 분양한다. 이 단지는 왕숙택지개발지구 내 최초 민간참여 공공분양 단지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될 예정이다.

 

◆ 3기 신도시 최대 규모, 1,147세대 푸르지오 대단지

 

왕숙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B1·B2블록,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 7484㎡ 1,14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사전청약 물량을 제외한 301세대가 일반분양으로 풀리며, 본청약 결과에 따라 일반분양 물량이 변동될 수 있다.

 

왕숙지구는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로 약 12만 5천 명을 수용할 예정이며, 여의도공원 13배 규모의 공원·녹지와 판교 테크노밸리 2.3배 규모의 일자리 공간이 조성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최근 고분양가 시대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 GTX-B노선·9호선 연장·4호선 신설…트리플 교통호재

 

왕숙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GTX-B노선 왕숙역(예정), 9호선 연장, 4호선 풍양역(가칭) 신설 등 대형 교통 호재를 앞두고 있어 미래 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GTX-B노선이 개통되면 인천여의도용산왕숙마석을 빠르게 연결해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

 

또한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 사업(9호선 연장)과 단지 인근의 4호선 풍양역 개통으로 강남·도심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 카카오·우리금융 투자 가시화…직주근접 수요 유입 기대

 

왕숙지구에는 카카오 디지털허브, 우리금융의 ‘디지털 유니버스’ 등 대기업 투자도 이어지고 있다. 카카오 디지털허브는 2029년 준공 예정으로 2,500여 명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며, 디지털 유니버스는 2028년 준공 시 300여 명이 근무하고 3,500명의 추가 고용 유발 효과가 예상된다.

 

이 같은 개발로 왕숙지구는 직주근접 주거지로서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 교육·편의·자연환경

 

단지 주변으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교육시설 부지가 도보권에 위치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등 쇼핑·문화 인프라 이용이 편리하고, 왕숙천 수변공원과 밤섬유원지, 체육공원 등 자연환경을 품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 하반기 수도권 분양시장 판도 바꿀지 주목

 

부동산 업계는 GTX-B노선 착공, 대기업 투자, 공공분양가 상한제 적용 등 삼박자가 맞물린 왕숙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하반기 수도권 분양시장의 판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왕숙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GTX-B노선, 카카오 데이터센터 등 대규모 개발의 대표 수혜 단지로, 실거주 및 투자 관점 모두에서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며 “푸르지오만의 상품 경쟁력과 합리적 가격으로 공급되는 만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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