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식의 장남 김철수 씨(31)와 이명훈의 차녀 김영희 씨(29)가 오는 12월 25일 오후 2시 서초동의 바른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공통 관심사인 봉사활동을 접점으로 함께 봉사활동을 하며 사랑을 키워왔으며 3년간의 진지한 열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환경보호에도 관심이 많은 두 사람은 환경보호를 위해 하객들의 화환 선물은 정중히 거절한다고 한다.
화환 대신 쌀 화환으로 보내주시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겠다며, "결혼 후에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나누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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