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교육재단, '국민교육발전 유공 포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

사회적활동 / 황동현 기자 / 2024-12-30 13:39:03
참사람 육성과 건강한 교육문화 확산 기여 공로 인정받아
27년간 25만여 명 청소년에게 인성∙리더십∙생명교육 지원

[소셜밸류=황동현 기자] 교보생명의 공익재단인 교보교육재단이 참사람 육성과 건강한 교육 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7년간 25만여 명의 청소년에게 인성, 리더십, 생명교육 지원 노력을 기울여 왔다.


교보교육재단은 ‘2024년 국민교육발전 유공 포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0월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에서 열린 ‘2024 교육 심포지엄’에서 참석자들이 패널 토론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창우 서울대 교수, 이은주 서울대 교수, 장대익 가천대 교수, 김현수 성장학교 별 교장, 이지영 서울시교육청 장학관/사진=교보생명 제공

국민교육발전 유공 포상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시상으로, 투철한 교육관과 사명감으로 교육 전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개인이나 기관을 선발, 시상하는 정부 포상제도다.

올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교보교육재단은 청소년이 미래사회에 공헌하는 ‘참사람’으로 성장하도록 인성, 리더십, 생명 분야의 특화된 교육사업을 펼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재단을 통해 지난 27년간 수혜를 받은 청소년은 약 25만 명에 달한다.

교보교육재단은 지난 2003년부터 기업재단 최초로 교보생명 희망다솜장학금을 운영해 자립준비청년 442명에게 60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했다. 또한 전국 2만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더불어행복하기’ 캠프를 실시했으며, 600시간이 넘는 창의리더십 ‘체인지 아카데미’를 운영해 청소년들이 참사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왔다.

아울러 현장 맞춤형 지원으로 건강한 교육 문화 확산과 가족친화적 사회 조성에도 힘썼다. 국내 최고 권위의 교육상인 ‘교보교육대상’을 통해 교육자와 단체를 발굴, 31억 원을 시상했으며, 지난 14년간 국내 재단으로는 유일하게 대안학교 지원을 지속했다.

재단은 매년 교육 심포지엄을 개최해 교육 전문가들과 토론하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전국 담임쌤 자랑대회, 스승의날 감사편지쓰기 등 시의성 있는 사업을 통해 교육현장을 격려했다. 또한 가족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가족소통캠프, 숲e랑 디지털윤리캠프, 그린다솜이 가족봉사 등의 다양한 가족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최화정 교보교육재단 이사장은 “이번 국무총리 표창 수상은 교보생명의 창립이념인 ‘국민교육진흥’을 실천하고 ‘참사람 육성’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재단은 국민교육발전을 위해 참사람을 키우고, 건강한 교육 문화를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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