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스타항공 및 이글벳 임직원들이 유기견 봉사 전 코리안독스 레인보우 쉼터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스타항공 제공 |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이스타항공이 반려동물 전문기업 이글벳과 함께 유기견 보호활동에 나섰다. 양사는 용인에 위치한 유기견 쉼터에 사료와 담요를 기부하고, 현장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실천했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18일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유기견 보호소 ‘코리안독스 레인보우 쉼터’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이스타항공과 이글벳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견사 청소, 유기견 산책 및 놀이 등 교감 활동을 통해 보호견들과 시간을 보냈으며, 유기동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이글벳의 반려동물 사료 브랜드 ‘하루웰’ 3톤과 이스타항공 담요 300장을 쉼터에 공동 기부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이스타항공과 코리안독스가 함께 추진 중인 세 번째 정기 활동으로, 양측은 기내 잡지와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유기견을 소개하고 입양을 장려하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스타항공은 반려동물 친화 항공사로서 유기동물 문제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가져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반려동물 동반 여행 수요 증가에 맞춰 펫 프렌들리 서비스를 확대하는 한편, 동물 복지 분야의 민간 협력과 캠페인에도 지속 참여하고 있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