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 감사장 수상…ESG경영 적극 실천 공로 인정

라이프 / 소민영 기자 / 2025-03-19 13:27:14
▲티웨이항공기/사진=티웨이항공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티웨이항공은 최근 주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상하며, 프랑크푸르트 지점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감사장은 티웨이항공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적극 실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특히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10월 진행된 ‘파독 근로자 고국 방문 지원’ 사업에 적극 지원 및 참여하며, 프랑크푸르트공항 및 인천국제공항에서 환영 행사를 마련하는 등 독일 한인 사회에서 오랫동안 고대하던 파독 근로자들의 고국 방문을 돕는데 기여했다.

고경석 주프랑크푸르트 총영사는 “티웨이항공은 프랑크푸르트 취항과 함께 독일 사회에서 오랫동안 염원한 파독 근로자 지원 사업 실현에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국적 항공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진행중인 기내 모금 캠페인 및 객실 승무원 체험 프로그램 △속초양양교육지원청과의 교육 기부 활동 △한국장애인정보화사업소와 협력한 PC 기증 사업 △프리다이빙 동호회 해양 정화 활동 △키르기스스탄 천년의 숲 만들기 봉사활동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2024년 10월 3일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을 신규 취항해, 현재 주 4회(월·화·목·토) 운항 중이다. 취항 이후 현재까지 약 3만 명의 여객을 수송하며 여행객 편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양국 간 경제·문화 교류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오는 4월 말부터 해당 노선을 주 6회로 증편하고, 5월 말부터는 매일 1회 운항할 예정이며 합리적인 운임 및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여갈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ESG 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할 가치”라며 “앞으로도 환경보호, 사회적 책임, 투명한 지배구조 강화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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