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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IL 안와르 알 히즈아지 CEO(뒷줄 가운데)가 인근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송편과 추석 선물꾸러미 세트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OIL 제공 |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S-OIL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회사는 24일 서울 마포구 본사 사옥에서 사랑의전화 마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사랑의 송편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CEO를 비롯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해 총 6천만원 상당의 송편과 추석 선물꾸러미 500세트를 마련했다. 준비된 선물은 공덕동 본사 인근 저소득 가정에 직접 전달됐다.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뿐만 아니라 사우디 유학생들과 직장어린이집 아동들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안와르 알 히즈아지 CEO는 “추석은 이웃과 정을 나누는 특별한 명절로 알고 있다”며 “S-OIL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고 싶다. 모두가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S-OIL은 2007년부터 매년 추석 시즌에 ‘사랑의 송편 나누기’를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과 명절의 정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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