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트 보드·에코라운드 운영…서비스·플랫폼 분과로 실행체계 구축
공공·교육·금융·생활 편의 등 일상 AI 서비스 제공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KT가 16개 기업과 인공지능(AI) 모델부터 플랫폼, 서비스까지 연결하는 협력체계를 가동하고 다음 달 국민 체감형 AI 서비스의 첫선을 보인다.
KT는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 웨스트빌딩에서 ‘모두의 AI’ 컨소시엄 출범식을 열고 국민 체감형 AI 서비스 구현을 위한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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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AX사업본부장 이진형 상무가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KT 제공 |
이날 출범식에는 KT 컨소시엄 주요 기업 대표와 16개 참여 기업의 사업책임자(PM)가 참석해 사업 비전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사업 수행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KT와 컨소시엄 참여기업은 국민 누구나 일상에서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AI 서비스를 구현한다는 공동 목표 아래 각 기업의 기술과 서비스 역량을 융합하는 ‘이음 얼라이언스’를 운영한다. 이음 얼라이언스는 ▲사업의 주요 방향을 결정하는 의결기구 ‘이음 커넥트 보드’ ▲전체 협의체 ‘이음 에코라운드’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기관은 사업 추진 현황과 성과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주요 일정과 서비스 출시 목표를 공동 관리한다. 기관 간 연계 과제와 주요 이슈도 조정해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사업의 주요 방향과 우선순위, 기관 간 연계 과제는 의결기구인 이음 커넥트 보드에서 논의한다. 각 분야 전문가와 실무책임자들이 서비스 출시 목표와 협력 과제를 조율한다.
전 참여기관이 참여하는 정기 통합 협의체 이음 에코라운드에서는 주요 성과를 공유·확산하고 사업 마일스톤을 점검한다.
실제 사업은 서비스 분과와 플랫폼 분과를 중심으로 추진한다. 서비스 분과는 이용자 중심의 AI 서비스 기획과 사용자 경험(UX) 설계, 공공·특화 서비스 연계 및 출시를 담당한다.
플랫폼 분과는 AI 모델과 토큰팩토리, 데이터, 인프라,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 등 핵심 기술의 연계와 통합을 맡는다.
KT 컨소시엄은 이 같은 체계를 통해 참여기업의 의사결정과 기술 실행력을 연결하고 사업 추진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면서 협력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KT 컨소시엄은 오는 10월 ‘이음 인사이드’ 전략을 기반으로 ‘모두의 AI’ 베타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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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컨소시엄 관계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KT 제공 |
이음 인사이드는 국민이 이용하는 다양한 서비스에 AI를 내재화하고 이를 하나의 범용 AI 에이전트로 연결하는 개방형 AI 생태계다. 새로운 AI 모델과 서비스 기업이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구조를 활용해 생태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진형 KT AX사업본부장 상무는 “이번 컨소시엄 출범은 국내 AI 기업들이 보유한 AI 모델과 플랫폼, 서비스 역량을 결집해 국민 체감형 AI 서비스를 만들어 가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KT는 이음 얼라이언스를 중심으로 참여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고 사업 실행력을 높여 국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AI 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모두의 AI’는 국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AI 모델과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용자는 기존에 사용하던 플랫폼과 서비스에 적용된 AI를 통해 정보 탐색은 물론 공공서비스와 교육, 금융, 생활 편의 등 다양한 영역의 A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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