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개포우성7차 ‘써밋 프라니티’ 홍보관을 깜짝 방문한 김보현 사장이 인사말 하고 있다./사진=대우건설 제공 |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대우건설 김보현 사장이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7차 재건축사업의 수주전이 한창인 ‘써밋 프라니티’ 홍보관을 깜짝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조합원들에게 대우건설의 진정성과 수주 의지를 직접 전달하기 위한 행보이자, 무더위 속에서도 현장을 지키는 임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였다.
김 사장은 이날 홍보관을 찾은 조합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조합이 제시한 계약서 원안을 100%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대우건설이 제안한 모든 사업조건은 대표이사인 제가 직접 챙기겠다”며 진정성을 강조했다. 이어 “50년간 재건축 현장에서 약속을 지켜온 대우건설의 신뢰를 믿고 선택해달라”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이번 수주전에 있어 ‘브랜드가 아닌 신뢰’를 핵심 메시지로 내세우고 있다. 김 사장은 압도적인 사업조건, 국내 1위 주택공급 실적, 그리고 그간의 재건축 경험을 통해 조합원들과의 약속을 끝까지 지킬 것임을 강조했다.
이날 김 사장은 홍보관 인근에 마련된 직원 교육장도 찾아 수주 활동을 벌이고 있는 현장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짧게는 한 달, 길게는 수개월째 비와 폭염을 견디며 현장을 지켜주는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한다”며 “대우건설은 조합과 끝까지 함께할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격려했다.
개포우성7차 재건축사업의 입찰은 지난 6월 19일 마감됐으며, 이날은 홍보 개시 이후 51일째 되는 날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김보현 사장의 깜짝 방문은 이번 수주전에서 대우건설의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행보”라며 “마지막까지 조합원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해 개포지구 최고의 단지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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