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까지 단숨에…‘영등포자이 디그니티’ 이달 분양 예고

건설·교통 / 김완묵 기자 / 2023-02-20 13:10:07
풍부한 수요 갖춘 역세권 아파트…비역세권 단지와 시세 차이 보여
5호선 양평역 초역세권 단지로 여의도, 목동, 광화문으로 이동 용이
▲영등포자이 디그니티 조감도/사진=GS건설 제공

 

[소셜밸류=김완묵 기자] 최근 금리 인상, 집값 하락 등의 요인으로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 커졌다. 하지만 지하철과 가까운 역세권 아파트의 인기는 여전히 뜨거운 것으로 전해진다. 

 

수도권에서 지하철은 하루 평균 약 700만 명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대중적인 이동 수단인 데다, 자동차와 달리 교통 체증의 걱정 없이 정해진 시간에 도달할 수 있어 선호도가 높기 때문이다. 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반시설이 형성되는 경우가 많아 정주여건도 우수하다.

 

특히 역과의 거리가 5분 이내인 초역세권 아파트는 역세권 아파트보다 더 높은 가격에 집값이 형성돼 있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이달 분양을 앞두고 있는 ‘영등포자이 디그니티’가 초역세권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4개 동 총 707가구이며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 185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영등포자이 디그니티는 서울 지하철 5호선 양평역이 바로 인접해 있다. 이른바 초역세권 아파트로 분류된다. 더욱이 2호선으로 환승 가능한 영등포구청역이 양평역에서 한 정거장이며, 학원가로 유명한 목동역은 두 정거장, 글로벌 IT ·금융기업 등이 밀집해 있는 여의도역까지는 네 정거장 거리다. 

 

특히 여의도역은 향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노선인 GTX-B노선(계획)과 신안산선 복선천철(예정) 등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개통 시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롯데마트(양평점)와 코스트코(양평점) 등의 대형마트는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이마트, 홈플러스 등도 가까운 거리에 있다. 

 

반경 2km 내에는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대목동병원, 목동종합운동장 등이 있어 다양한 편의시설 및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안양천 변을 따라 마련된 체육시설 이용도 쉽다.

 

교육시설 역시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주변으로 당중초, 문래중, 양화중, 관악고교 등의 학교가 있고 오목교 건너편에 있는 목동학원가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영등포자이 디그니티 견본주택은 현장 주변인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1가 일대에 들어서며 입주는 2026년 상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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