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한시은 기자] 크래프톤은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드림모션이 신작 ‘마이 리틀 퍼피(My Little Puppy)’를 글로벌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마이 리틀 퍼피는 ‘사람이 죽으면 먼저 가 있던 강아지가 마중을 나온다’는 유명한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은 스토리텔링 중심의 싱글 플레이 어드벤처 게임이다.
![]() |
| ▲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드림모션이 신작 ‘마이 리틀 퍼피’를 글로벌 출시했다./사진=크래프톤 제공 |
이용자는 무지개 다리 너머 강아지 천국에 머물고 있는 웰시코기 ‘봉구’가 돼 저승길에 접어든 주인을 마중하러 가는 여정을 함께 하게 된다. 바다·사막·설산 등 다양한 저승 지역을 모험하며 각자의 사연을 지닌 사람과 강아지들을 만나고,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모험을 풀어나가야 한다.
글로벌 출시 버전은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간체/번체)·스페인어·포르투갈어(브라질/포르투갈)·프랑스어·독일어·이탈리아어·러시아어·폴란드어·튀르키예어·태국어 등 총 15개 언어를 지원한다. 글로벌 출시 기념으로 오는 18일까지 스팀에서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마이 리틀 퍼피는 앞서 체험판을 공개한 바 있다. 먼저 떠난 강아지와의 재회를 그린 감동적인 스토리, 강아지의 입장에서 풀어가야 하는 독창적인 게임 플레이로 많은 호평을 받았다. 특히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이 자발적으로 체험판 플레이 영상을 게재하며 전 세계적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이준영 드림모션 대표는 “게임의 주인공 웰시코기 봉구는 실제로 내가 입양해 키우던 유기견이었고, 3년 전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 강아지에 대한 애정과 추억을 간직한 나와 같은 이들에게 결국 다시 만나게 된다는 이야기를 통해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전하고 싶었다”며 글로벌 출시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마이 리틀 퍼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스팀 상점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