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 더 리그', 100일간 펼쳐질 글로벌 셀링 경쟁...'기은세 출격'

K-Enter. / 이정근 기자 / 2026-07-22 09:22:49

[소셜밸류=이정근 기자]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최정상 셀러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ENA 새 예능 '엑스 더 리그(X The League)'가 첫 방송 일정을 공개하고, 국가의 자존심을 건 글로벌 커머스 대결의 서막을 알렸다.

 

'엑스 더 리그'(이하 XTL)는 ENA와 라라스테이션이 공동 제작하는 글로벌 커머스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한국과 미국, 일본,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싱가포르·말레이시아 등 9개국 출신 참가자들이 8개 국가대표 팀을 꾸려 경쟁을 펼친다. 총 40명의 셀러들은 100일 동안 판매 실력을 겨루며 우승 상금 50만달러(약 7억원)와 'Global No.1 Seller'라는 명예를 놓고 승부를 벌인다.

 

▲'엑스 더 리그' 포스터./사진=ENA, 라라스테이션

 

프로그램의 중심에는 티파니 영과 뱀뱀이 선다. 티파니 영은 메인 MC로 각 팀의 경쟁을 이끌고, 뱀뱀은 진행과 함께 태국 대표팀 오너를 맡아 팀 운영까지 책임지는 역할을 수행한다.

 

한국 대표팀은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노희영이 팀 오너를 맡아 전략을 총괄하고, 기은세가 팀 캡틴으로 팀을 이끈다. 여기에 상은언니, 깎언니, 깡 스타일리스트가 합류해 한국 대표팀의 전력을 완성했다.

 

다른 국가들의 전력도 화려하다. 미국 대표팀에는 넷플릭스 예능 'Too Hot to Handle' 출신 프란체스카 파라고가 이름을 올렸고, 싱가포르·말레이시아 대표팀에는 77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크리에이터 지안하오 탄이 출격한다. 이번 시즌 참가자 전원의 온라인 영향력을 합치면 3억6000만명이 넘는 규모로 알려져 시작 전부터 글로벌 관심을 모으고 있다.

 

22일 공개된 메인 티저에서는 프로그램의 핵심 경쟁 구도가 처음 공개됐다. 기은세는 전 세계 소비 시장이 하나로 연결된 시대를 언급하며 이번 프로젝트의 의미를 설명하고, 이어 200개 브랜드와 총상금 7억원이 걸린 초대형 미션이 소개된다. 각국 대표 셀러들도 차례로 등장해 자신만의 각오를 밝힌다.

 

▲'엑스 더 리그'./사진=ENA, 라라스테이션

 

경쟁을 앞둔 참가자들의 분위기는 저마다 달랐다. 중국 대표팀을 가장 강력한 라이벌로 꼽는 참가자가 있는가 하면, 어떤 상대도 개의치 않는다는 자신감을 드러내는 참가자도 등장한다. 노희영 역시 "결과는 끝까지 가봐야 알지만 목표는 우승"이라며 한국 대표팀의 포부를 전한다.

 

티저 후반부에는 단 1원의 매출 차이로 희비가 갈리는 긴장감 넘치는 상황이 이어진다. 환호와 눈물이 교차하는 현장, 판매 실적을 끌어올리기 위해 모든 전략을 쏟아붓는 셀러들의 모습이 빠르게 펼쳐지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한다. 마지막에는 세계 각국에서 모인 40명의 셀러들이 한 공간에 집결하며 본격적인 국가대항전의 시작을 알린다.

 

제작진은 "'엑스 더 리그'는 인플루언서들의 화려한 성공담뿐 아니라 치열한 판매 전략과 시행착오, 성장 과정을 함께 담아낼 예정"이라며 "100일 동안 이어질 글로벌 셀링 전쟁이 색다른 재미와 몰입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무려 7억원이라는 상금을 걸고 펼쳐질 글로벌 셀링 전쟁에서 과연 우승 상금을 가져갈 팀은 어느 국가에서 탄생할지 기대가 모인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