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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열린 2023년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 시상식에서 한국거래소 양태영 부이사장(왼쪽)과 KT 재무실장 장민 전무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T 제공 |
[소셜밸류=박형식 기자] KT(대표이사 김영섭, www.kt.com)가 한국거래소의 ‘2023년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에 선정됐다.
공시우수법인은 매년 전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중 체계적인 공시관리시스템을 확립하고 투자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한 공시우수법인을 기업에게 주는 표창이다. 공시건수 등 정량평가와 공시인프라, 기업설명회(IR) 개최, 영문공시 및 지배구조공시 등을 포함한 정성평가 결과를 합산해 심사하며 수상 기업은 5년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 연례교육 이수 면제 등의 혜택을 받는다.
올해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에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784곳 중 KT를 포함한 8개사가 선정됐다. KT는 상장 이후 처음으로 공시우수법인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KT는 주요 82개 공시항목에 대해 수시공시·공정공시·지분공시 등을 적기에 투명하게 이행한 노고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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