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이로아 김민영 대표 ‘밥피어스아너클럽’ 위촉

ESG경영 / 박완규 기자 / 2024-12-19 13:23:15
▲지난 10일 월드비전은 ㈜이로아 김민영 대표를 ‘밥피어스아너클럽’에 위촉했다. (왼쪽부터) 현승원 YLC 위원장, 김민영 대표, 이호철 대표, 김성태 월드비전 ESG사회공헌본부 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월드비전)

 

[소셜밸류=박완규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이로아 김민영 대표를 ‘밥피어스아너클럽’ 회원으로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밥피어스아너클럽은 월드비전 창립자인 ‘밥피어스’의 이름을 딴 고액 후원자 모임이다. 누적 후원금이 1억 원 이상인 후원자 중 다양한 지구촌 문제에 공감하고, 나눔의 가치를 알리는 데 앞장서는 후원자를 회원으로 위촉한다. 밥피어스아너클럽은 후원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해 활발한 기부 문화 정착을 독려하는 모임으로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고 있다.

김민영 대표는 아프리카 국가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2024 월드비전 피니시 더 잡(Finish The Job) 캠페인’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이와 함께 월드비전은 김민영 대표를 YLC(Young Leadership Council) 27호 위원으로 위촉했다. YLC는 월드비전 피니시 더 잡 캠페인을 위해 모인 젊은 CEO 리더십 그룹이다. 현재 YLC 현승원 위원장을 주축으로 주언규 PD, 이미나 스파더엘 대표 등 젊은 크리스천 CEO들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민영 대표는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기대된다. 앞으로도 나누는 삶을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김성태 월드비전 ESG사회공헌본부 본부장은 “월드비전 피니시 더 잡 캠페인에 YLC 27호 위원으로서 동참해 주신 김민영 대표님께 정말 감사하다”며 “현재까지 총 30명의 위원님들이 모여 주셨는데 월드비전은 외부의 후원이 더 이상 없어도 아프리카가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으로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월드비전은 기존 마을 단위로 진행하던 국제개발 활동을 국가적인 레벨로 끌어올려 완전하게 해결한다는 목표로 ‘피니시 더 잡’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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