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벤티, 초저카페인 원두 ‘디카프 로스트’ 인기↑

유통·생활경제 / 한시은 기자 / 2025-11-27 12:53:47
국제 표준보다 낮은 잔류 카페인 0.0049%…카페인 부담 없는 초저카페인 커피 경험
웰니스 트렌드 맞물려 올해만 300만 잔 판매…강화되는 디카페인 기준 속 주목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는 초저카페인 원두 ‘디카프 로스트’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더벤티가 지난 2023년 선보인 ‘디카프 로스트는 낮은 카페인 함량과 함께 깔끔한 바디감, 고소한 호두 향, 카카오의 은은한 여운이 특징인 원두다. 잔류 카페인 함량이 0.0049%로 국제 표준보다 낮아 카페인 섭취에 민감한 소비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 더벤티에서 선보인 ‘디카프 로스트’가 웰니스 트렌드와 맞물려 주목을 받고 있다./사진=더벤티 제공

 

이 원두는 최근 디카페인 표기 기준 강화와 건강을 중시하는 웰니스 트렌드와 맞물려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에만 300만 잔이 판매되며, 디카페인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더벤티 관계자는 최근 국내에서 잔류 카페인 함량 0.1% 이하 제품에만 디카페인 표기를 허용하는 방향으로 기준을 강화하고 있어 초저카페인 원두 수요가 한층 더 높아질 전망”이라며 “더벤티의 디카프 로스트는 국제 표준 보다 낮은 카페인 함량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커피다”라고 말했다.

한편 더벤티는 디카페인 원두 ‘디카프 로스트’를 비롯해 ‘시그니처 로스트’ ‘다크 로스트’ 등 총 3종의 원두를 고객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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