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컴패션, 박위 송지은과 ‘2026 위라클워크’…7km 걷기로 나눔 참여

K-Health / 박완규 기자 / 2026-04-14 13:01:26
5월 30일 서울 상암 평화의공원 평화광장서 진행
케냐 어린이 이동 거리 반영한 7km 걷기 코스 운영
5월 28일까지 2500명 선착순 모집
▲ 사진=한국컴패션, 위라클워크 포스터

 

[소셜밸류=박완규 기자]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이 오는 5월 30일 서울 상암 평화의공원 평화광장에서 걷기 나눔 행사 ‘2026 위라클워크(Weracle Walk)’를 개최한다. 행사는 위라클, 한국컴패션, 체리 기부 플랫폼(CHERRY)이 공동 주최한다.


‘위라클워크’는 크리에이터 박위가 2023년부터 이어온 참여형 캠페인으로, 참가자들의 걷기를 통해 조성된 후원금을 취약계층 아동 지원에 활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행사는 한국컴패션 홍보대사인 박위·송지은 부부가 함께 참여해 케냐 지역의 식수 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너희의 내일을 위해 우리가 대신 걸어줄게!’라는 슬로건 아래 상암월드컵공원 평화광장을 출발해 하늘공원과 노을공원을 연결하는 약 7km 구간을 걷는다.

오프라인 코스는 3.5km와 7km 두 가지로 구성되며, 7km 코스는 케냐 어린이들이 물을 얻기 위해 이동하는 평균 거리를 반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 유무와 연령에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배리어 프리 방식으로 운영된다. 휠체어와 유아차 이용자도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 참여가 어려운 경우에는 원하는 장소에서 걷고 인증하는 온택트 방식으로 참여 가능하다.

행사를 통해 조성된 후원금은 케냐 내 5개 컴패션 어린이센터의 우물 시추와 위생 교육 시스템 구축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약 1500명의 어린이와 지역 주민이 안정적인 식수 환경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 신청은 한국컴패션 공식 홈페이지와 블록체인 기반 기부 플랫폼 ‘체리(CHERRY)’를 통해 5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오프라인 2000명과 온택트 500명을 포함해 총 25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유형은 일반 참가와 어린이 결연이 포함된 스페셜 참가로 나뉜다. 참가자에게는 기념 리워드가 제공되며, 스페셜 참가자에게는 추가 구성품이 제공된다.

행사에는 다양한 기업이 참여한다. HDEX는 대회 티셔츠를 지원하고, ㈜이포넷은 행사 운영비를 후원한다. 에이치유지는 참가자의 걸음 수에 비례해 후원금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참여하며, 에코앤드는 공식 리워드를 제공한다. 천호엔케어, 리사르커피, 오디비는 현장 부스를 운영하고, 프로티원, 파라다이스시티, 미닉스, 세라젬, GNM라이프, 아로마티카, 헤이네이처 등은 물품을 지원한다.

한국컴패션 홍보대사 박위는 “참가자들이 직접 걷는 과정을 통해 케냐 어린이들의 상황을 체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러한 경험이 환경 개선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컴패션 서정인 대표는 “박위·송지은 홍보대사와 함께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의미가 있다”며 “이번 활동이 케냐 어린이들의 생활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컴패션은 1952년 설립된 국제어린이양육기구로, 현재 전 세계 29개국에서 약 240만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 정서, 건강 등 전반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컴패션은 2003년 설립돼 국내 후원자를 통해 약 14만 명의 아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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