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형남 에듀윌 대표 “AI·시니어·글로벌 교육으로 고객 확대”

K-Edu / 한시은 기자 / 2026-10-30 12:13:49
29일 구로 본사서 전사 타운홀…사업 실행 방안 공유
업무·평가 프로그램 고도화·AI 음성합성 엔진 구축 성과 시상
양형남 대표 “직원도 새로운 기술 배우며 함께 성장”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에듀윌이 합격·취업 중심의 교육 가치를 배움과 삶의 변화로 넓히고 글로벌 교육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AI·시니어·글로벌 교육을 3대 성장축으로 삼는 한편, 임직원의 협업과 자기계발을 지원하는 제도도 도입한다.


에듀윌은 지난 29일 서울 구로구 본사 이스퀘어에서 10월 전사 타운홀 미팅을 열고 사업 실행 방안과 사내 혁신 성과를 임직원에게 공유했다고 30일 밝혔다. 

 

▲ 양형남 대표이사./사진=에듀윌 제공

 

양형남 에듀윌 대표는 이날 새로운 미션으로 ‘꿈을 현실로(Make it real)’를 제시했다. 고객마다 합격과 취업, 배움 등 목표가 다른 만큼 모든 서비스가 고객의 삶을 바꾸는 출발점이 돼야 한다는 의미다.

이는 기존 ‘에듀윌은 합격이다’라는 가치를 확장한 것이다. 양형남 대표는 합격을 끝이 아닌 삶의 변화가 시작되는 지점으로 보고, 강의와 교재뿐 아니라 서비스와 고객 상담 과정에서도 이를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비전으로는 ‘10억 명의 꿈을 현실로(Empower 1 Billion Dreams)’를 내걸었다. 기존 교육사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해외로 사업 영역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양형남 대표는 “10억 명이라는 목표도 결국 오늘 만나는 고객 한 사람을 깊이 이해하는 데서 시작된다”며 “복잡한 서비스를 쉽게 만들고 새로운 방법을 시도하는 작은 실천을 쌓아, AI·시니어·글로벌 교육이라는 3대 성장 축으로 더 많은 고객에게 다가가자”고 말했다.

임직원 협업을 장려하기 위한 ‘그로스 파트너(Growth Partner)상’도 신설해 첫 수상자로는 5명을 선정했다. 업무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준 동료를 직원이 직접 추천하는 것으로, ‘가장 좋은 복지는 좋은 동료’라는 취지를 담았다.

AI 전환(AX) 성과에 대한 시상도 진행했다. 사내 업무·평가 프로그램 고도화와 AI 음성합성 엔진 구축 등으로 업무 효율을 높인 직원들에게 ‘우수사원상’과 ‘AI MVP’를 수여했다. 또 자기계발과 사내 소통을 지원하는 ‘사내 활동 크레딧 제도’도 소개했다. 독서 토론과 AI 활용 사례 공유, 사내 행사 참여 등 활동에 점수를 부여하는 제도다.

양형남 대표는 “회사의 무대가 넓어지는 만큼 직원들도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더 큰 역할을 맡으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계속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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