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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조중석 대표(왼쪽)와 동아오츠카 박철호 대표(오른쪽)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이스타항공 제공 |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이스타항공이 근로자 건강 보호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동아오츠카(대표 박철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여름철 폭염 속 야외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과 번아웃 방지, 전사적 건강 관리 강화를 목표로 한다.
양사는 협력 체계를 구축해 ▲셀프 수분 섭취 트레이닝 ▲번아웃 예방 관리법 ▲온열질환 예방 교육 프로그램 ▲폭염 대응 물품 지원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혹서기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발병률을 낮추고, 중대재해 ‘Zero’ 달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14일 오전 마곡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중석 이스타항공 대표와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가 참석했다. 조 대표는 “신체 피로를 제때 해소하지 못하면 정신적 스트레스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전문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의 컨디션과 안전을 세심히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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