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북극항로 개척 펀드 조성 "해양강국 드라이브"

금융·증권 / 황동현 기자 / 2025-10-26 11:26:05
북극항로 개척 등 신해양강국으로 발돋움 선제 투자
그룹 계열사 공동 투자 시작으로 투자 확대 계획

[소셜밸류=황동현 기자]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이 정부의 북극항로 개척 및 新(신) 해양강국 도약 정책 기조에 부합해, 관련 산업 및 기업을 발굴하여 투자하는 펀드 조성을 추진한다. 

 

26일 BNK금융에 따르면 그룹 내 주요 계열사가 공동 투자하여 펀드를 설정한 이후, 점차 다른 투자자들을 모집해 투자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BNK금융이 정부의 북극항로 개척 및 신 해양강국 도약 정책 기조에 부합해, 관련 산업 및 기업을 발굴하여 투자하는 펀드 조성을 추진한다/이미지=BNK금융지주 제공


이는 최근 BNK금융그룹이 발표한 지역경제 희망선언의 생산적 금융의 일환으로, 정부 차원의 ‘2030 북극항로 新전략’ 수립 계획에 따른 산업 및 기업 발굴 통해 선제적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글로벌 패권 경쟁 패러다임 변화 내 조선, 친환경 에너지 등 수혜 산업 관련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예정이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그룹으로서 해수부 이전 등 해양수도 발전을 위한 정부정책에 발맞춰 당 그룹 계열사들이 공동투자하는 펀드를 설정, 추진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BNK금융그룹은 항로 개척 등 新해양강국으로의 발돋움을 위한 투자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부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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