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캐리비안 베이서 ‘크러시 페스티벌’ 개최

유통·생활경제 / 한시은 기자 / 2025-07-18 11:18:49
8월31일까지 브랜딩 매장·현장 이벤트 운영
맥주 구매 시 탄산슛 게임 참여 기회 제공
BBQ 메뉴와 함께 즐기는 푸드페어링 체험도 마련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오는 8월31일까지 경기 용인 캐리비안 베이에서 ‘크러시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워터파크를 찾은 소비자에게 크러시 맥주의 청량감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롯데칠성음료는 행사 기간 캐리비안 베이 하버마스터에 크러시 브랜딩 매장을 운영하고, 다양한 현장 체험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롯데칠성음료가 오는 8월31일까지 경기 용인 캐리비안 베이에서 ‘크러시 페스티벌’을 진행한다./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브랜딩 매장에서는 폭립, 돈마호크 등 바비큐 세트메뉴와 함께 크러시 맥주를 곁들이는 푸드페어링 경험을 제공한다. 강한 탄산감을 표현한 역동적 공간 연출을 통해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했다.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탄산슛’ 게임 참여가 가능한 이벤트 팔찌가 제공된다. 참가자는 크러시 풀오픈캔에 공을 던져 점수에 따라 캐리비안 베이 기프트카드, 비치백, 타투 스티커 등 경품을 받을 수 있다. 해당 게임은 오는 8월17일까지 매주 주말에 운영된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부터 에버랜드 정글캠프에도 크러시 브랜딩 존을 조성하고 맥주 단독 판매를 진행해왔다. 탄산 기포와 물의 청량함을 형상화한 트리 조형물 등을 설치해 브랜드 경험을 확장했다.

크러시는 클라우드 대비 탄산 볼륨이 22% 높은 3.3GV의 청량한 올몰트 맥주로, 지난 5월에는 뚜껑 전체가 개봉되는 ‘풀오픈캔’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여름 대표 휴양지에서 크러시 맥주의 짜릿한 매력을 전달하고자 했다”며 “강한 탄산감의 크러시와 함께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