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그린 그날의 기억”...감성 사진 공간 ‘우리그림스튜디오’ 정식 오픈

라이프 / 박완규 기자 / 2025-10-16 11:16:58

 

[소셜밸류=박완규 기자] 아이와 가족의 자연스러운 순간을 기록하는 감성 사진공간 ‘우리그림스튜디오’가 정식 오픈했다.


두 아이의 엄마이자 교육 관련 전공을 가진 사진작가 오민희 대표는, 아이와 가족을 이해하는 세심한 시선을 사진에 담아왔다. 대학 교육과 학부 시절 사진과 처음 인연을 맺은 이후, 10년간 토탈스튜디오에서 다양한 촬영 경험을 쌓고 7년간 개인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사진가로서 내공을 다졌다.

둘째 육아 기간에도 홈스냅과 출장스냅을 이어가며 현장을 놓지 않았으며, 더 다양한 사진을 연구하고 시도하고 싶은 마음으로 ‘우리그림스튜디오’를 새롭게 오픈했다.

‘우리그림스튜디오’는 이름처럼 “우리가 함께 그린 그날의 그림”을 모토로, 사진작가 혼자 찍는 작품이 아니라 가족과 촬영 주인공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자연스러운 사진을 지향한다.

스튜디오는 다양한 감성적 무드의 사진작업실로 꾸며졌으며, 신생아부터 성인까지 인물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기념일, 생일, 행사 등 소중한 날의 기념촬영도 진행하며, 같은 육아맘인 오 대표의 세심한 관점으로 방역·소독·위생 관리에도 철저하다.

‘우리그림스튜디오’는 출장 촬영도 겸하고 있어 필수 예약제로 운영된다. 스튜디오 내 촬영뿐만 아니라, 근처 외부에서의 야외 촬영도 계획 중이며, 스튜디오 공간을 활용한 웨딩 이벤트 룸과 공간 대여도 계획 중으로, 사진 촬영뿐만 아니라 다양한 가족과 고객 경험을 담아낼 수 있는 멀티 공간으로 발전할 예정이다.

오민희 대표는 “사진은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함께 만들어가는 기억이다. 아이와 가족이 가장 편안하고 행복한 순간을 담아내는 것이 우리그림스튜디오의 목표이다”라고 밝혔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