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아이폰17 시리즈 사전예약 돌입…‘미리 보상’·첫날 도착 서비스 제공

전자·IT / 최연돈 기자 / 2025-09-12 11:11:37
출고가 50% 보상·분실·파손 보장…제휴카드 더블할인·용량 업그레이드 혜택까지
▲아이폰 17 프로 이미지/사진=KT제공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KT가 12일부터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KT닷컴에서 아이폰17 시리즈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이번 사전예약 고객은 단말 출고가의 절반을 보상받는 ‘미리 보상 프로그램’과 첫날 도착 보장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미리 보상 프로그램’은 개통 즉시 출고가의 50%를 보상받아 단말 구매 부담을 낮춰주는 제도다. 24개월 후 새 단말기로 교체할 수 있고, 분실·파손 시 최대 60만원까지 보장된다. KT는 여기에 ‘365 폰케어’ 서비스를 더해 세컨드 디바이스 보장과 수리·교체 대행까지 지원한다.

 

▲아이폰 에어 이미지/사진=KT제공

 

아이폰17 구매 고객은 디바이스 초이스 가입 시 에어팟 프로 2세대, 에어팟4, 아이패드 11세대 Wi-Fi 모델 등을 최대 100% 할인받을 수 있다. 또 Y덤 고객(34세 이하 5G 요금제 가입자) 2천명에게는 티머니 카드 3만원권과 맥세이프 굿즈를 추첨 증정한다.

 

KT 할부 Plus KB국민카드, KT 가족만족 할부 신한카드 등 제휴카드로는 최대 103만원의 단말·요금 할인과 최대 18만원 캐시백 혜택이 제공된다.

 

▲아이폰 17 이미지/사진=KT제공

 

온라인 사전예약 고객을 위한 혜택도 크다. KT닷컴에서는 19일 출시 당일 단말기를 배송받을 수 있으며, 아이폰 에어 예약 고객 1천명에게는 512GB 무료 업그레이드 혜택, 3천명에게는 에어태그가 증정된다. 아이폰17과 애플워치 SE3를 동시에 구매하면 선착순 500명까지 애플워치를 할부원금 0원에 제공하는 특별 혜택도 마련됐다.

 

KT 손정엽 디바이스사업본부장은 “아이폰17과 함께 다양한 애플 신제품이 출시되는 만큼 고객이 합리적 가격과 풍성한 혜택으로 만족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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