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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라이브쇼핑이 여름철 인기 가전에 빠른 배송을 도입한다./사진=신세계라이브쇼핑 제공 |
[소셜밸류=이호영 기자] 신세계라이브쇼핑(대표 김홍극)은 본격적인 더위를 앞두고 창문형 에어컨 등 여름 가전에 대한 빠른 배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빠른 배송은 신세계라이브쇼핑이 여름철 가전 제품의 고질적인 지연 배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부 제품을 직매입 등으로 먼저 확보해 이뤄지게 됐다.
고객이 해당 제품을 주문하면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이미 물류센터에 보관된 제품들을 바로 배송할 예정이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6월부터 방송되는 '고(GO), 빨리 가전'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해당 제품들을 판매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여름철 인기 가전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2~3회 편성돼 빠른 배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일부 제품은 신세계라이브쇼핑 모바일 앱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밤 10시 전에 주문하면 다음 날 즉시 배송된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LG 이동식 에어컨과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위닉스 제습기, 클레어 무선 선풍기 등 2만여대 여름 가전 제품을 미리 준비했다.
배송이 몰리는 7월부터 본격적인 출하를 예상하고 있다. 이후 상황에 따라 품목과 물량을 더 확대할 계획이다.
박진응 신세계라이브쇼핑 무형가전팀 팀장은 "여름철 갑작스런 더위로 힘들어 하는 고객들이 바로 시원함을 느끼도록 인기 상품들을 미리 확보했다"며 "신세계라이브쇼핑은 고객들이 원하는 상품들을 빠르게 제공하도록 인프라를 구축해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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