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상생음료 ‘상주 샤인머스캣 에이드’ 선봬…소상공인 카페 122곳 지원

K-Food / 한시은 기자 / 2026-09-14 11:10:04
지난 5년간 소상공인 카페 지원에 10억 원…상생음료 약 50만 잔에 시설 유지보수까지 지원
9/15부터 서울·경기·부산·광주·인천 등 전국 122개 소상공인 카페에서 제8차 상생음료 판매
상주 샤인머스캣의 달콤하고 상큼한 풍미에 알로에 베라의 탱글한 식감 더한 스파클링 음료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경북 상주시에서 생산된 샤인머스캣을 활용한 상생음료를 선보이며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 카페를 잇는 상생 활동을 확대한다.


스타벅스는 오는 15일부터 전국 122개 소상공인 카페에서 제8차 상생음료 ‘상주 샤인머스캣 에이드’를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음료 6만잔을 만들 수 있는 레시피와 원부재료를 소상공인 카페에 무상으로 지원했다. 

 

▲ 오는 15일부터 경상북도 상주시의 샤인머스캣을 활용한 상생음료 '상주 샤인머스캣 에이드'가 전국 122개 소상공인 카페에서 판매된다./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이번 상생음료는 경북 상주에서 생산된 샤인머스캣을 활용한 스파클링 음료다. 스타벅스 음료팀이 계절감과 대중성을 고려해 직접 개발했으며, 샤인머스캣의 달콤하고 상큼한 풍미에 알로에 베라를 더했다.

특히 제품명에 원산지인 ‘상주’와 지역 특산물인 ‘샤인머스캣’을 직접 담았다. 소상공인 카페의 메뉴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농산물을 알리고 농가와의 상생까지 연결한다는 취지다.

상주 샤인머스캣 에이드는 서울과 경기, 부산, 광주, 인천 등 전국 122개 소상공인 카페에서 판매된다. 스타벅스가 지원하는 재능기부카페 9곳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스타벅스는 지난 2022년 3월 동반성장위원회,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카페업 상생협약’을 체결한 이후 소상공인 카페를 대상으로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상생음료 개발을 비롯해 자연재해 피해 카페 복구와 노후 카페 환경 개선 등을 진행했다.

이번 제8차 상생음료까지 스타벅스가 2022년부터 지원한 상생음료는 약 50만잔으로 늘었다. 지원을 받은 소상공인 카페는 누적 1120곳에 달한다.

스타벅스는 이번 상생음료 지원과 함께 소상공인 카페의 시설 보수를 위한 기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기금은 시설 노후화나 수해 피해 등으로 보수가 필요한 소상공인 카페의 영업 환경을 개선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상생음료 원부재료와 시설 유지·보수 지원 등을 포함해 스타벅스가 소상공인 카페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전달한 상생지원금은 누적 10억원에 달한다.

올해 처음 상생음료 판매에 참여하는 서울 청담동 ‘커피가든’의 임영란 사장은 “스타벅스에서 개발한 음료를 우리 매장에서 판매할 수 있어서 기쁘고 고객들에게도 특별한 경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동우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음료 개발 역량과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소상공인 점주들과 상생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 카페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