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소주 전용쌀 첫 제품화…‘일품진로 1924 헤리티지’ 선봬

K-Food / 한시은 기자 / 2026-09-08 09:33:06
국립식량과학원과 공동 개발한 증류식 소주 특화 품종 ‘일품진로쌀’ 100% 사용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하이트진로가 증류식 소주 제조에 특화된 전용 쌀 품종을 처음 제품화한다. 원료부터 차별화해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시장에서 ‘일품진로’만의 경쟁력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하이트진로는 ‘일품진로쌀’을 100% 사용하고 세 차례 증류한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일품진로 1924 헤리티지’를 한정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 일품진로 1924 헤리티지 포스터./사진=하이트진로 제공

 

일품진로쌀은 하이트진로와 국립식량과학원이 공동 개발·육성한 증류식 소주 제조 특화 품종이다. 하이트진로가 이 품종을 실제 제품에 적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이트진로는 갓 수확한 일품진로쌀 가운데 자체 품질 기준을 충족한 햅쌀만 선별해 제품 생산에 사용했다. 쌀을 발효해 빚은 맑은 술덧을 증류했다. 세 차례 증류 과정에서 잡미를 덜고 쌀의 향과 풍미를 살려 숙성 과정을 거쳤다. 알코올 도수는 30도다.

패키지에는 황금빛 들녘을 모티브로 한 ‘황금 두꺼비’를 적용했고, 양조 과정에 사용한 일품진로쌀을 넥택(Neck Tag)에 담아 제품 원료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신제품는 오는 9일 일부 레스토랑과 음식점, 호텔 및 전국 대형마트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하이트진로는 앞으로도 일품진로쌀을 활용한 제품을 통해 증류식 소주 원료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쌀 품종부터 제조 공정까지 일품진로만의 기준을 구축해 브랜드 차별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