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 이후 수익률 약 74%로 우수한 성과
[소셜밸류=황동현 기자] KB자산운용의 코리아밸류업 ETF가 순자산 3,000억원을 넘어섰다. ‘업계 최저 수준 보수’와 ‘매월 배당’이라는 차별화된 구조가 강점으로, 동시 상장한 밸류업 ETF 중 가장 많은 순자산을 기록하고 있다.
KB자산운용(대표이사 김영성)은 ‘RISE 코리아밸류업 ETF’가 순자산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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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ISE 코리아밸류업 ETF’가 순자산 3,000억원을 돌파했다/사진=KB자산운용 제공 |
최근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된 상황에서도 밸류업 정책 수혜 기업들의 주가는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더불어 정부의 자본시장 선진화 정책과 상장사들의 자사주 매입, 배당 확대, 지배구조 개선 등 주주친화 정책이 확산하면서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이에 국내 대표 밸류업 상장지수펀드(ETF)인 ‘RISE 코리아밸류업 ETF’로의 자금 유입은 더 활발한 모습이다.
‘RISE 코리아밸류업 ETF’는 ‘업계 최저 수준 보수’와 ‘매월 배당’이라는 차별화된 구조가 강점이다.
그에 걸맞게 운용 성과 역시 탁월하다. 연초 이후 수익률은 74.36%에 달하며 최근 3개월, 6개월 수익률 역시 각각 30.04%, 51.35%로 우수하다. (에프앤가이드 12/2 기준)
비용 경쟁력에서도 돋보인다. ‘RISE 코리아밸류업 ETF’의 총 보수는 0.008%로 동일 유형 내 최저 수준이다.
이처럼 낮은 비용 구조와 안정적인 지수 구성, 뛰어난 운용 성과가 결합되며 동시 상장한 밸류업 ETF 중 가장 많은 순자산을 기록하고 있는 점도 투자자 신뢰를 높이는 요인이다.
육동휘 KB자산운용 ETF상품마케팅본부장은 “‘RISE 코리아밸류업 ETF’는 수익성·주주환원·자본효율성 등 밸류업 지수의 강점을 기반으로 현재 밸류업 ETF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상품”이라며 “총보수 0.008%의 초저비용 구조까지 감안하면 코스피200 ETF의 대안으로 추천할만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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