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통해 보험 용어 해설 쇼츠 영상 제공
[소셜밸류=황동현 기자] 생명보험협회가 AI를 활용한 소비자의 금융,보험 이해도 제고를 추진한다. 홈페이지 공시실에 '알기 쉬운 금융용어 보기 서비스'를 도입하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보험 용어 해설 쇼츠 영상도 제공한다.
생명보험협회(회장 김철주)는 소비자가 어려운 금융.보험 관련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해 오고 있다. 최근에는 급속한 디지털화에 부응하여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소비자 이해 제고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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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보험협회 유튜브 채널 'What is 생명보험?' 시리즈 화면/이미지=생명보험협회 제공 |
금융기관 최초로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협회 홈페이지 공시실에 AI를 활용한 '알기 쉬운 금융용어 보기 서비스'를 도입해 금융용어를 보다 쉽게 설명하고 있다.
어려운 금융용어에 대해서는 형광색으로 밑줄을 그어 강조하고, 마우스 커서를 올리면 해당 용어의 설명이 자동으로 나타나도록 했다. 특히, 자연어 처리(Natural Language Processing) AI 기술을 적용, 웹 페이지 상의 구문과 형태소를 분석함으로써 보다 정확한 단어 검출이 가능토록 했다.
'알기 쉬운 금융용어 보기 서비스'를 통해 금융소비자들은 원하는 정보를 보다 쉽게 제공 받아 빠르고 편리하게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협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금융용어 설명의 정확성과 최신성을 유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 현재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에 'What is 생명보험?' 시리즈를 게재해 주요 보험용어와 제도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생성형 AI를 활용해 자체 제작한 영상을 통해 보험 관련 지식을 효율적으로 전달하고 설명하고 1분 이내 쇼츠(Shorts) 형태로도 제공함으로써 MZ세대의 보험에 대한 친밀감과 보험정보 접근성을 제고했다.
'What is 생명보험?' 시리즈 영상은 2024년 7월 현재 총 11편(보험용어 5편, 제도 6편)이 제공되고 있으며, 연말까지 보험가입, 유지, 보험금 청구.지급 관련 영상을 지속적으로 제작, 업로드할 예정이다.
협회는 "향후에도 AI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소비자들의 금융,보험에 대한 접근성과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부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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