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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개최된 인증수여식 (좌)한국표준협회 문동민 회장, (우)한국마사회 정인균 사업기획처장/사진=한국마사회 제공 |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이 지난 29일 경북 영천에 건설 중인 영천경마공원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보는 정부의 안전 강화 기조에 발맞춰 현장 중심 안전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차원이다.
정 회장은 공사 관계자들에게 작업환경 전반에 대한 세심한 관리를 주문하며 안전 시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을 당부했다.
영천경마공원은 경상북도·영천시·한국마사회가 협력해 조성하는 대규모 복합문화공간으로, 영천시 금호읍 일대 44만평 부지에 단계적으로 건설된다. 현재 1단계 사업에서는 20만평 부지에 경주로, 관람대, 마사, 수변공원 등을 조성 중이며, 준공은 2026년 3월로 예정돼 있다.
정기환 회장은 “무엇보다 현장 근로자의 안전이 최우선 가치”라며 “경영진이 앞장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안전관리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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