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마포 지역사회에 1억 원 후원금 전달

사회적활동 / 최연돈 기자 / 2025-10-22 10:58:39
저소득가정 장학금·복지기금 지원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될 것”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이 22일 서울 마포구청에서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권오범)과 마포복지재단(이사장 이홍주)에 총 1억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S-OIL 안와르 알 히즈아지 CEO/사진=S-OIL 제공

 

이번 후원금은 마포 지역의 저소득가정 학생 지원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S-OIL은 본사가 위치한 마포 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복지후원금과 장학금을 꾸준히 기부해왔다. 올해로 13년째 이어지는 이번 지원은 지역사회의 교육 기회 확대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류열 S-OIL 사장은 “에쓰오일의 장학금과 후원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ESG 경영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S-OIL은 매년 설 명절 ‘떡국 나누기’, 추석 ‘송편 나누기’ 등 정기적인 나눔 활동을 비롯해 마포 저소득 가정 지원, 무료 문화예술공연 개최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본사 사옥 외벽에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글판을 게시하며 지역민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있다.

 

S-OIL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경영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ESG 가치 실현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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