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행사 참여 임직원 이름으로 1Km 당 2만 원씩 총 1천만 원 기금 조성
[소셜밸류=황동현 기자] KB손해보험이 KB헬스케어와 건강 나눔 러닝 행사를 진행했다. 또, 참여 임직원 이름으로 1Km 당 2만 원씩 총 1천만 원의 기금을 모아 순직 공상 소방공무원 자녀에게 학자금을 전달했다.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은 지난 15일, KB헬스케어와 함께하는 건강 나눔 행사 ‘KB금융그룹 러닝데이(KB Running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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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5일, KB헬스케어와 함께하는 건강 나눔 행사 ‘KB금융그룹 러닝데이(KB Running Day)’에 참여한 KB금융그룹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KB손해보험 제공 |
이번 행사는 KB금융그룹 경영철학 중 하나인 ‘건강 경영’의 일환으로, KB손해보험의 자회사인 KB헬스케어 ‘오케어(O-Care)’ 플랫폼을 활용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KB손해보험 구본욱 대표이사, KB헬스케어 임진환 대표이사도 러닝에 함께 참여해 건강 경영을 몸소 실천하며 참여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러닝행사는 건강증진 목적 외에도 참여 임직원들이 직접 나눔을 실천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참여 임직원 이름으로 누적 거리 1km당 2만 원씩 총 1천만 원의 기금을 모금하고, 해당 기금은 KB손해보험에서 10년간 운영해 온 ‘소방공무원을 위한 심신안정실 지원 사업’ 기념행사에서 순직 공상 소방공무원 자녀의 학자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가한 한 직원은 "이번 러닝 행사는 건강도 챙기고 뜻깊은 나눔도 실천할 수 있어 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 더 많은 임직원이 참여해 건강증진과 나눔 실천을 함께하며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좋은 행사로 자리잡을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 적극 활용된 KB헬스케어의 ‘오케어(O-Care)’ 플랫폼은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로 러닝 외에도 걷기 측정, 식단 관리, 건강검진 예약·분석 및 비대면 진료 서비스 등 다양한 라이프케어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KB금융그룹은 향후에도 오케어 플랫폼을 중심으로 임직원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건강 경영' 철학을 실천하는 ESG경영 모범 사례를 만들어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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