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희귀질환 환아와 동행…굿즈 수익금 전액 선물 전달

ESG경영 / 한시은 기자 / 2026-02-27 10:57:35
캠페인 굿즈 판매수익금과 회사 후원금 더해 선천성대사이상 환아 위한 선물 전달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매일유업이 선천성대사이상 환아와 가족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한 ‘2025 앱솔루트 하트밀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이달 마지막 날(2월28일)은 ‘희귀질환 극복의 날’이자 ‘세계 희귀질환의 날’로,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매일유업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선천성대사이상 질환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높이고 환아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달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디자인 패브릭 브랜드 ‘키티버니포니(Kitty Bunny Pony)’와 협업해 ‘하트밀 해피 버니 파우치’를 제작했다. 지난해 12월15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굿즈는 주문이 몰리며 1월 첫 주 준비 물량이 조기 소진됐다. 

 

▲ 선천성 대사이상 환아들을 위한 매일유업 앱솔루트 하트밀 선물박스/사진=매일유업 제공

 

굿즈 판매 수익금 전액에 매일유업이 후원금을 더해 선천성대사이상 환아를 위한 ‘하트밀 박스’를 구성했고, 2월 중 선물 전달을 완료했다. 하트밀 박스에는 연령별 맞춤 장난감과 백팩, 선천성대사이상 환아도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는 요미요미 유기농 음료 등 매일유업 제품이 포함됐다.

선천성대사이상 질환은 체내에서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아미노산 등을 분해하는 특정 효소가 부족하거나 생성되지 않는 유전성 대사질환이다. 환아들은 평생 엄격한 식이관리가 필요해 일반적인 음식 섭취에 제약이 따른다.

매일유업은 2013년부터 해당 질환 환아를 위한 공익 캠페인을 이어왔고, 2018년부터는 하트밀 굿즈 판매 수익을 활용한 선물 지원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하트밀 굿즈 구매에 동참해준 고객 덕분에 환아들에게 작은 행복을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희귀질환 환아 곁에서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희귀질환 극복의 날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법정기념일로, 희귀질환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를 위해 제정됐다.

한편 선천성 대사질환자용 특수분유는 전 세계적으로 제조사가 드물다. 매일유업은 1999년부터 27년째 특수분유 8종 12개 제품을 제조·공급하고 있다. 2024년부터는 알리바바 그룹 헬스케어 자회사 ‘알리건강’과 협력해 중국 환아에게도 특수분유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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