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 저감 커피 원두, 에스프레소 원액, 커피 백 등 관람객 체험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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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퀄테이블이 탄소저감 커피 브랜드 '내일의 커피'를 선보였다./사진=이퀄테이블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이퀄테이블은 지난 3~4일 양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4 삼성웰스토리 푸드페스타에 참가해 탄소 저감 커피 브랜드 ‘내일의 커피’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식음료 상품 및 솔루션을 선보이는 행사인 삼성웰스토리 푸드페스타는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올해 총 70여 개 업체가 참가해 2800여 종의 커피를 선보인 대규모 행사로,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넓어진 규모로 진행됐다.
이퀄테이블은 이번 행사에서 ESG 관에 부스를 마련하고, 삼성 그룹 계열사에서 선보인 커피를 통한 탄소 저감 솔루션을 소개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새로 출시한 탄소 저감 커피 원두, 에스프레소 원액, 커피 백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관람객들이 직접 맛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이퀄테이블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자사만의 탄소 저감 커피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B2B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더 많은 기업들이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일의 커피 서비스는 농장, 유통, 가공, 생산, 폐기 등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고 LCA 제3자 검증까지 마친 데이터를 고객에게 제공한다. 본 서비스는 국내 대표 호텔, 대기업, 카페 등에서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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